[이슈톡] 세계 각국, 대중교통 방역에 사활

  • 4년 전
인터넷과 SNS에서 화제가 된 이슈를 전해드리는 '투데이 이슈 톡' 시간입니다.

전 세계가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대중교통에 대한 특별 방역활동을 벌이고 있다는데요.

이슈 톡 첫 번째 키워드는 "대중교통을 지켜라!"입니다.

버스 내부가 번쩍번쩍, 눈이 부실 정도로 강한 빛이 발사되는데요.

중국 상하이의 한 버스회사가 매일 자외선 광선을 이용해 버스 내부를 살균하는 모습이라고 합니다.

홍콩에서는 운행이 끝난 지하철에 로봇을 투입해 과산화 수소를 뿌리고요.

미국 뉴욕 지하철에서는 원자외선까지 투입해 바이러스 살균에 나섰다고 하는데요.

아직 바이러스를 살균하는 최선의 방법이 나오지 않은 상황에서, 살균을 위한 별별 방법들이 대중교통을 중심으로 벌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소독도 소독이지만, 이러한 장비들을 가동하는데 들어가는 비용도 만만치 않다는데요.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마스크 착용만이 우리를 지키는 최대한의 방법"이라고 주장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