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숨진 평화의집 소장 휴대전화 등 압수

  • 4년 전
검찰, 숨진 평화의집 소장 휴대전화 등 압수

검찰이 최근 극단적인 선택을 한 정의기억연대 평화의 우리 집 쉼터 손모 소장의 휴대전화를 확보했습니다.

서울서부지검은 어제(10일) 압수수색 영장을 발부받아 손 소장의 휴대전화와 외장하드디스크 등을 경기도 파주경찰서로부터 넘겨받았습니다.

이와 관련해 경찰 측은 "사전 협의를 통해 검찰이 정의연 관련 수사에 필요한 유류품들을 가져갔고, 경찰의 변사 사건 수사에 차질이 없도록 포렌식을 다 마친 상태"라고 말했습니다.

경찰은 또 손 소장 사건의 최초 신고자인 윤미향 의원 비서도 참고인 조사를 마쳤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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