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김성태 쓰던 휴대전화 잠금 해제…포렌식 착수

  • 작년
검찰, 김성태 쓰던 휴대전화 잠금 해제…포렌식 착수

검찰이 김성태 전 쌍방울 그룹 회장이 한국에서 쓰던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한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사정당국에 따르면 검찰은 김 전 회장 수행비서 박모 씨로부터 압수한 휴대전화 6대의 비밀번호를 풀어 디지털 포렌식 작업에 본격 착수했습니다.

휴대전화 6대 중 2대는 김 전 회장이 사용했던 것으로 추정되는데 검찰은 김 전 회장이 받는 각종 혐의를 입증할 자료들이 담겨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 (kcg33169@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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