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신구, 연극 '라스트 세션' 초연

  • 4년 전
대학로 '방탄노년단'으로 불리는 배우 신구 씨가 오는 7월 국내 초연하는 연극 '라스트 세션' 무대에 오릅니다.

이 작품은 1939년 제2차 세계대전을 무대로 정신분석의 대가인 지그문트 프로이트와 '나니아 연대기'로 유명한 영국 작가 C.S 루이스가 삶과 죽음의 의미를 놓고 논쟁을 벌이는 내용을 담았는데요.

프로이트 역을 맡은 신구 씨는 "생전 언제 또 이런 작품을 만날 수 있겠냐"며 "내 생애 도전하는 마지막 작품이지 않을까"라면서 기대감을 드러냈습니다.

또 극 중 논쟁을 벌이는 루이스 역은 배우 이상윤 씨가 맡는데요.

이상윤 씨는 이번 작품을 통해 두 번째 연극 무대에 오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