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톰 행크스 혈액 기부 "백신 개발 위해"

  • 4년 전
코로나19 완치 판정을 받은 할리우드 스타 톰 행크스와 리타 윌슨 부부가 코로나19와의 싸움을 돕기 위해 나섰습니다.

현지 시간으로 25일 미국 매체들은 톰 행크스 부부가 코로나19 백신 개발을 위해 혈액 기증을 자원했다는 소식을 전했는데요.

톰 행크스는 완치 후 팟캐스트에 출연해 "자신이 항체를 갖고 있다는 걸 알게 됐다"며 "기증될 혈액 내 항체가 백신으로 만들어진다면 '행크씬'이란 이름을 붙이고 싶다"고 너스레를 떨기도 했습니다.

톰 행크스 부부는 지난달 영화 제작을 위해 호주에 머물던 중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었죠.

이후 호주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고 팬들의 응원 속에서 완치돼 일상으로 복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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