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찰, '대한항공 리베이트 의혹' 중앙지검 조사부 배당

  • 4년 전
검찰, '대한항공 리베이트 의혹' 중앙지검 조사부 배당

검찰이 '대한항공의 에어버스 항공기 리베이트' 의혹 사건을 배당하고 수사에 착수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 조사1부는 민생당 채이배 의원과 참여연대 경제금융센터 등이 고발한 사건을 배당받아 관련 자료 검토에 들어갔습니다.

채 의원 등은 지난 18일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과 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 등 경영진을 특정경제범죄가중처벌법상 배임과 횡령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이들은 에어버스가 항공기 구매 대가로 대한항공에 리베이트를 전달했으며 조 회장과 조 전 부사장이 당시 등기이사로서 수수 행위에 관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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