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리베이트 의혹' 중외제약 수사팀 확대

  • 4년 전
경찰, '리베이트 의혹' 중외제약 수사팀 확대

경찰이 제약업체 JW중외제약의 '리베이트 의혹' 수사팀을 확대했습니다.

경찰청 중대범죄수사과는 최근 일선 경찰서로부터 지원받은 수사관 5명을 압수물 분석 업무 등에 추가 투입했습니다.

경찰청 관계자는 "압수물이 방대해 일손이 부족했다"며 증원 배경을 설명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JW중외제약은 자사 약품을 처방하는 대가로 의사들에게 금품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으며, 지난달 7일 경찰은 서울 본사와 충남 당진 전산시설을 압수수색했습니다.

경찰은 압수물 분석을 마치는 대로 관계자들과 의사들을 소환 조사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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