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터치] 英 프리미어리그 아스널 '자가 격리'…코로나19 여파

  • 4년 전
◀ 나경철 아나운서 ▶

영국 프리미어리그 아스널팀이 코로나19 여파로 자가 격리에 들어가면서 유럽 축구리그가 휘청이고 있습니다.

한 해 연봉 예산만 약 2천억 원에 달하는 영국 프리미어리그의 명문팀인 아스널.

하지만 연봉만 우리 돈 218억 원으로 1주일에 5억 원을 넘게 버는 메수트 외질같은 스타 선수까지 꼼짝 없이 놀리게 됐는데요.

영국 런던에서 지난달 27일 열린 유로파리그 32강전에 함께한 상대팀 구단주가 코로나19 확진자로 판명됐기 때문인데요.

아스널 측은 선수와 코칭스태프를 2주간 자가 격리하기로 했고요.

12일 예정됐던 프리미어리그 경기도 전격적으로 연기됐습니다.

앞서 이탈리아 축구 세리에A가 중단된 만큼, 축구 팬들은 프리미어리그도 영향을 받는 것 아니냐며 우려하고 있습니다.

뉴스터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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