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특보] 확진자 하루새 571명↑…모두 2,337명

  • 4년 전
[뉴스특보] 확진자 하루새 571명↑…모두 2,337명


오늘도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가 늘어 2,337명이 됐습니다.

정부가 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지만 당분간 확진자 수가 늘 것이란 전망이 나옵니다.

이에 따라 전국의 자치단체의 방역과 예방에 관심이 모아지는데요.

오늘은 염태영 수원시장, 김지수 기자와 함께 코로나19 상황과 대응까지 살펴보겠습니다.

어서 오세요.

코로나 때문에 정신없으시죠.

확진자 수가 그야말로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습니다. 오늘 상황 전해주시죠.

코로나 19가 지역사회 전파됨에 따라 정부가 감염병 위기경보를 지난 23일 최고단계인 '심각'으로 올려 대응 중인데요. 이 정도면 지자체에서는 어떤 준비를 해야 하는 건가요?

환자가 폭발적으로 늘고 있는 만큼 방역 대책도 바뀌어야 한다는 목소리가 커요. 어제는 입원을 기다리던 환자가 안타깝게도 사망하는 일이 있었고요.

그동안 기초지자체의 역학조사관 채용 권한을 끊임없이 건의하셨는데요. 이른바 코로나3법이 그제(26일) 통과되면서 실현됐는데요?

혹시 코로나 19 상황에 대응하면서 '이런 부분은 더 보완됐으면 좋겠다' 하는 점이 있었는지도 궁금합니다.

대구지역에서는 의료인들이 감염되는 일도 속출하고 있습니다. 의료인력 확충이 무엇보다 시급해 보이는데요.

코로나19 확진자가 늘어날 때마다 시민들의 걱정도 커지고 있습니다. 특히 확진자가 다녀간 곳이나 그 주변에 대한 불안감이 큰데, 관리는 어떻게 되고 있나요?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방역이 중요한데요. 수원시에서 특별한 방역을 하고 있다고요. 어떤 방식의 방역인가요. 드론 방역은 몇 곳에서 이루어졌으며, 어떻게 아이디어가 나왔는지 구체적으로 말씀해주세요.

3월 새 학기를 앞두고 분위기가 예전과는 사뭇 다른 것 같습니다. 특히 개강을 앞두고 다수의 중국 유학생이 입국하면서 우려하는 목소리가 있습니다. 수원에도 대학교가 여럿 있는데 수원시의 계획은 어떻습니까?

당국이 신천지교회 전체 신도를 대상으로 코로나19 여부를 조사 중인데요. 어디까지 진행됐나요.

확진자가 2천명을 넘어서자 의사협회가 대국민 당부에 나섰다면서요. 어떤 내용인지 전해주시죠.

확진자 치료만큼 확진자의 접촉자 관리도 코로나19 확산을 막는 데 중요해 보이는데요. 수원시는 수원유스호스텔 숙소를 자가격리 임시생활시설로 활용하고 있습니다. 이런 시설을 따로 마련하게 된 이유가 있을 것 같은데요?

수원시민들과 시청자분들께 전하고 싶은 말씀 있으시면 짧게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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