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의리!' 김보성, 우한 교민 위해 나섰다

  • 4년 전
배우 김보성 씨가 충북 진천 혁신도시 내 국가인재개발원을 찾아 이곳에서 임시 생활하는 중국 우한 교민을 응원했습니다.

김보성 씨는 올림픽 응원단인 레드엔젤과 함께 귀국 우한 교민 173명이 머무는 인재개발원 앞에서 구호 물품을 전달했는데요.

우한 교민과 인근 주민에게 전달해달라며 마스크와 홍삼음료를 1천4개씩을 진천군에 기탁했습니다.

김보성 씨는 "대한민국 모든 국민이 응원하고 있으니 우한 교민들 힘내시라"며 "아프고 외로울 때 진정한 의리가 필요하고 의리로서 끝까지 여러분과 함께하겠다"고 말했는데요.

다음 주에는 우한 교민 527명이 생활하는 충남 아산 경찰인재개발원을 찾아 구호 물품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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