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M-PM] 국토부, 설 교통사고 최소화·원활한 이동 총력 外

  • 4년 전
[AM-PM] 국토부, 설 교통사고 최소화·원활한 이동 총력 外

이번 시간은, 오늘 하루의 주요 일정을 확인해보는 시간이죠.

보도국 AM-PM입니다.

어떤 일정이 있는지 함께 확인해보시죠.

▶ 11:00 국토교통부, 설 특별교통대책 회의 (정부세종청사)

국토교통부가 오늘 오전 11시 설특별교통대책 회의를 열고, 설 연휴 발생할 수 있는 교통사고 피해를 최소화하고 원활한 인구 이동을 위한 대책들을 논의합니다.

정부는 이번 설 연휴 기간 첨단 IT 기술 등을 활용해 교통사고 사망자를 최근 5년 평균의 절반으로 줄이고, 고속버스와 열차 등 교통편을 확충해 귀성·귀경객들이 원활히 이동할 수 있도록 할 계획입니다.

이번 설 연휴기간 전국의 유동인구는 하루 평균 656만명, 모두 3,279만명으로 예상됩니다.

▶ 정치권, 설 앞두고 귀성인사…총선 홍보전 예고 (서울 용산역 등)

설 연휴를 앞두고 정치권이 일제히 귀성인사에 나섭니다.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 등 여당 지도부는 오늘 오전 11시 30분 서울 용산역에서, 자유한국당과 새로운보수당, 정의당 지도부 등은 오늘 오전 서울역에서 각각 고향으로 돌아가는 시민들에게 귀성인사를 전할 예정입니다.

이 자리에서 각 당은 귀성인사와 함께 4월 이뤄지는 총선에서 자신들에 대한 지지도 함께 호소할 예정입니다.

▶ 15:30 박능후 복지부 장관, 우한폐렴 검역상황 점검 (인천국제공항)

박능후 보건복지부 장관이 오늘 오후 3시30분 인천국제공항검역소에서 '우한 폐렴' 유입과 관련해 검역 현황을 점검합니다.

앞서 지난 19일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35살 중국인 여성은 국내에서 처음으로 확진 판정을 받고 현재 국내 의료기관에서 치료 중에 있습니다.

한편, 중국에서 우한 폐렴 확진자는 500명을 돌파했고, 사망자도 계속 늘어나고 있는 추세입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주요일정 함께 살펴보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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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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