굴러 내려가던 화물차 몸으로 막은 운전자 중상

  • 4년 전
굴러 내려가던 화물차 몸으로 막은 운전자 중상

비탈길을 굴러 내려가는 자신의 화물차를 몸으로 세워보려던 30대 남성이 크게 다쳤습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어제(8일) 밤 9시쯤 인천시 미추홀구의 한 빌라 주차장에서 33살 A 씨가 자신의 1t 화물차와 인근에 주차돼 있던 SUV 차량 사이에 몸이 끼였습니다.

이 사고로 A 씨는 가슴 등에 중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습니다.

경찰은 A 씨가 기어를 잘못 설정하고 차에서 내리며 사고가 발생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원인을 조사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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