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 핫피플] 슈주 김희철·트와이스 모모 열애…한일 커플 탄생 外

  • 4년 전
[SNS 핫피플] 슈주 김희철·트와이스 모모 열애…한일 커플 탄생 外

SNS 핫피플 시간입니다.

▶ 슈주 김희철·트와이스 모모 열애…한일 커플 탄생

오늘의 첫 번째 핫피플은요.

그룹 슈퍼주니어 김희철과 트와이스 모모입니다.

바로 두 사람이 교제 중이라는 소식인데요.

오늘 오전 열애설이 보도되자 두 사람의 소속사는 "두 사람이 최근 서로에게 호감을 가지고 만나게 된 것으로 확인했다"며 교제를 인정했습니다.

김희철은 보이그룹 슈퍼주니어로 2005년 데뷔해서 지금까지 활발히 활동 중에 있죠.

또 일본 교토 출신의 모모는 2015년 트와이스로 데뷔해 한일 양국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습니다.

사실, 두 사람이 열애설에 휩싸인건 이번이 처음이 아닌데요.

트와이스 데뷔 때부터, 김희철이 모모를 이상형으로 지목하면서 핑크빛 분위기가 형성되기도 했습니다.

그 당시엔 열애설을 부인했지만 이후에도 친분을 이어오다 최근 연인관계로 발전했다고 하는데요.

이렇게 올해, 첫 연예계 공개 열애의 주인공이 됐습니다.

▶ 손 잡아챈 신도에 분노한 교황…"인내심 잃었다" 사과

자, 두 번째 만나볼 핫피플은요.

프란치스코 교황입니다.

SNS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영상이 하나 있는데요.

2020년 새해를 몇 시간 앞둔 지난달 31일 오후, 교황이 바티칸의 '성 베드로 광장'에 모인 신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입니다.

아이들과 일일이 악수를 하고 뒤돌아서 이동하려는 순간, 한 여성 신도가 교황의 손을 세게 잡아당겼는데요.

그러자 교황이 불같이 화를 내며 여성의 손등을 내리쳤습니다.

다음날 교황은 이 일과 관련해서 사과 했는데요.

"우리는 자주 인내심을 잃으며 그건 내게도 일어난다"며 "어제 있었던 나쁜 예시에 대해 사과한다"라고 말했습니다.

평소 인자한 미소를 띠던 교황의 '반전 모습'이 담긴 영상이 소셜미디어에 올라오자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렸는데요.

'교황도 인간이다', '그가 보인 '본능적 반응'을 지지한다'라며 교황을 옹호하는 댓글도 많았지만, '종교 지도자에게 더 나은 행동을 기대한다'라거나 '교황은 엄살쟁이'라는 '비판적인 반응'도 있었습니다.

지금까지 오늘의 SNS핫피플 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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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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