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노숙인이 산타처럼'…英 뱅크시 작품 화제

  • 4년 전
영국 버밍엄의 한 거리 벽면에 두 마리의 루돌프 사슴이 그려져 있습니다.

바로 옆 차디찬 벤치에 오갈 데 없는 노숙인이 몸을 누이자 마치 노숙인이 루돌프가 끄는 썰매를 타고 있는 듯 보이는데요.

얼굴없는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가 그린 새 작품이 노숙인과 절묘하게 조화를 이뤄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이 모습이 찍힌 영상은 공개 하루 만에 조회 수 3백만 명을 기록할 만큼 큰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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