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의회 안에 침팬지가?…뱅크시 작품 경매 예정
  • 5년 전
영국 의회 안이 의원들 대신 침팬지들로 가득찼습니다.

얼굴 없는 거리의 예술가 뱅크시가 지난 2009년 그린 '위임된 의회'라는 작품으로, 다음달 초 런던에서 경매에 나올 예정인데요.

브렉시트에 대한 국민 투표를 치른지 3년여가 지났지만 여전히 합의점을 찾지 못하는 무능한 영국 의회를 비꼬는 작품이라는 평가가 나오는 가운데 의회 안 침팬지 100여 마리를 표현한 이 그림은 낙찰 예상가가 2백만 파운드, 우리돈 30억 원 정도 될 것으로 전문가들은 예상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추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