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호주, '운전 중 통화' 단속 카메라 도입

  • 5년 전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주에서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을 단속하는 카메라를 세계 최초로 도입했습니다.

인공지능 기술을 적용한 카메라가 자동차 운전자의 손동작을 감지해 휴대전화를 사용하는지 판별하고, 적발되면 운전자는 벌금을 물어야 하는데요.

운전 중 휴대전화 사용으로 인한 교통사고를 줄이려는 목적이지만, 운전자는 물론 동승자의 모습까지 또렷하게 찍히기 때문에 사생활 침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