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호주, 40도 넘는 폭염 속 모래폭풍 덮쳐

  • 5년 전

재난 영화의 한 장면처럼 붉은 모래 먼지가 밀려오면서 순식간에 마을을 뒤덮습니다.

연일 섭씨 40도 넘는 폭염이 이어지고 있는 호주 뉴사우스웨일스 지역에 최고 시속 90킬로미터의 모래폭풍이 불어닥친 건데요.

다행히 인명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이 때문에 이곳에 예정됐던 신년 행사가 모두 취소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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