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김건모, 결혼 내년 1월서 5월로 연기…왜?

가수 김건모 씨와 피아니스트 장지연 씨가 내년 1월 계획한 결혼식을 5월로 연기했습니다.

장지연 씨의 부친인 원로 작곡가 장욱조 씨는 매체를 통해 "1월은 춥기도 하고, 보다 많은 분께 결혼식을 오픈하기 위해서 5월로 연기하기로 했다"며 "날짜는 확정되지 않았다"고 전했는데요.

김건모·장지연 예비부부는 당초 내년 1월 30일 양가 50명씩을 초대해 '스몰웨딩'을 할 계획이었습니다.

하지만 결혼식에 참석하고 싶다는 주변 요청이 많아 이 부분을 반영해 더 큰 장소를 알아보기로 했고, 식장은 아직 정해지지 않았다고 하네요.

김건모 씨의 결혼 소식은 지난달 말 공개되면서 큰 화제가 됐습니다.

김건모 씨와 예비신부 장지연 씨, 유명 작곡가로 활동한 장인 장욱조 씨가 모두 '뮤지션'이라는 점도 주목받았는데요.

김건모 씨는 예비장인의 히트곡 '왜 몰랐을까'를 리메이크할 예정으로 신곡도 함께 의논하고 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