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베트남, 축구 승리에 '열광의 도가니'

  • 4년 전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 축구 대표팀이 어젯밤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G조 4차전에서 중동의 강호 아랍에미리트를 1대 0으로 꺾었습니다.

4만 명을 수용할 수 있는 경기장 입장권이 일찌감치 매진된 것은 물론 현지 축구팬들은 거리 곳곳에서 열띤 응원전을 벌였는데요.

보답이라도 하듯 베트남 팀의 승리가 확정되자, 4만 관중이 일제히 일어나 환호성을 질렀고요.

일부 팬들은 오토바이를 타고 시내를 질주하며 승리의 기쁨을 만끽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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