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아마존 화재에 브라질 축구 경기도 '영향'

  • 5년 전
선수들이 뛰고 있는 축구 경기장이 온통 뿌연 연기로 가득합니다.

경기장 밖에선 시뻘건 불길이 타오르고 있습니다.

지구의 허파로 불리는 세계 최대 열대우림 아마존에서 3주째 산불이 확산하면서 브라질 서부 도시 리오 브랑코도 위협받고 있는데요.

브라질 프로축구 3부리그 경기 중엔 산불 때문에 번진 연기가 경기장 안에 가득차면서 경기 시작이 예정보다 늦어지고, 7분 가량 경기가 중단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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