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박스오피스] '샌 안드레아스' 1위

  • 5년 전
국내박스오피스 23주차(6월 5일 ~ 6월 7일)

재난 영화 '샌 안드레아스(San Andreas)'가 개봉 첫 주에 72만 4,447명이 관람해 국내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샌 안드레아스 단층이 끊어지면서 규모 9의 강진이 발생하는 상황을 그린 재난 영화이다. 드웨인 존슨, 알렉산드라 다드다리오, 칼라 구기노 등이 출연한다.

'매드 맥스 -분노의 도로'와 '스파이'는 각각 27만 6,102명(누적관객수 343만 3,196명), 24만 9,978명(누적관객수 198만 5,838명)으로 지난주 1~2위에서 한 단계씩 하락했다.

프랑스 소설 '지푸라기 여자'를 원작으로 한 영화 '은밀한 유혹'은 개봉 첫 주에 7만 785명이 관람해 4위를 기록했다. 모든 것이 절박한 여자가 마카오 카지노 그룹의 비서에게 위험한 거래를 제안 받으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임수정, 유연석 등이 출연한다.

영화 '간신'은 5만 4,554명(누적관객수 101만 5,103명)으로 지난주 6위에서 한 단계 상승했다. 연산군에게 1만 미녀를 바쳐 왕을 쥐락펴락했던 희대의 간신들의 치열한 권력 다툼 이야기를 그린다. 주지훈, 김강우, 천호진 등이 출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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