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박스오피스] 우주의 수호자들을 누른 거북이 '닌자터틀' 1위

  • 5년 전
북미박스오피스 32주차(8월 8일 ~ 8월 10일)

돌연변이 거북이 '닌자터틀(Teenage Mutant Ninja Turtles)'이 6,557만 5,105달러로 지난 주 1위인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를 제치고 개봉 첫 주에 1위를 기록했다.

'닌자터틀(Teenage Mutant Ninja Turtles)'은 '레오나르도', '도나텔로', '라파엘', '미켈란젤로' 르네상스 시대의 예술가 이름을 쓰는 네 명의 돌연변이 거북이들이 범죄가 난무하는 뉴욕을 구하기 위한 활약을 그리고 있다. '트랜스포머 시리즈'의 마이클 베이 감독이 제작을 했고, '타이탄의 분노', '월드 인베이젼'의 감독 조나단 리브스만이 메가폰을 잡았다.

우주를 지키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다 섯명의 수호자들의 이야기를 그린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Guardians of the galaxy)'는 4,212만 4,922달러로 지난 주 1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북미 누적 수익 1억 7,651만 5,761달러다.

한 마을에 최악의 토네이도가 불어닥치면서 벌어지는 재난영화 '인투 더 스톰(Into the Storm)'은 1,734만 6,427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개봉 첫 주 3위 기록했다.

스티븐 스필버그와 오프라 윈프리가 제작에 참여한 '로맨틱 레시피(The Hundred-Foot Journey)'은 1,097만 9,290달러로 개봉 첫 주 4위에 올랐다. '로맨틱 레시피(The Hundred-Foot Journey)'은 동명의 소설을 원작으로 인도 청년이 프랑스에서 요리사로 성공하기까지의 과정을 그린 영화다.

스칼렛 요한슨과 최민식이 출연한 '루시(Lucy)'는 948만 8,805달러로 지난 주 2위에서 세 단계 하락했다. 누적 수익 9,751만 1,610달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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