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박스오피스] 윌 스미스의 '포커스' 1위

  • 5년 전
북미박스오피스 9주차(2월 27일 ~ 3월 1일)

로맨스 코미디 영화 '포커스(Focus)'가 1,868만 5,137달러의 수익을 올려 북미 정상을 차지했다. '포커스'는 베테랑 사기꾼 '니키'와 '니키'에게 사기 기술을 배운 '제스'가 사랑에 빠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베터랑 사기꾼 '니키'역은 윌 스미스, 기술을 배우는 '제스'역은 마고 로비가 맡았다

첩보 영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Kingsman: The Secret Service)'와 애니메이션 '스펀지밥3D(The SpongeBob Movie-Sponge Out of Water)'는 각각 1,188만 77달러, 1,082만 212달러로 지난주와 같은 2~3위를 기록했다. 북미 누적 수익은 각각 8,582만 5,824달러, 1억 3,994만 2,262달러다.

영화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Fifty Shades of Grey)'가 1,055만 5,195달러(누적 수익 1억 4,739만 1,785달러)로 지난주 1위에서 4위로 하락했다. 모든 것을 다 가진 CEO이자 거부할 수 없는 완벽한 매력남과 순수한 여대생이 아찔한 사랑에 빠져 본능을 깨우는 파격적인 로맨스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죽었다가 예수의 말 한마디로 다시 살아난 성경 속 인물 '나사로(Lazarus)'에서 모티브를 가져온 저예산 호러 영화 '더 라자루스 이펙트(The Lazarus Effect)'는 1,020만 3,437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에 5위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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