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주차 북미박스오피스] 레인저 제치고 '슈퍼배드2' 1위

  • 5년 전
북미 박스오피스 27주차(07/05~07/07)

2010년에 개봉해 북미 2억 5,151만 3,985달러의 흥행 수익을 올린 애니메이션 '슈퍼배드(Despicable Me)'의 후속작인 '슈퍼배드2'가 개봉 첫 주 8,351만 7,315달러(누적 1억 4,307만 4,960달러)로 같은 날 개봉한 조니 뎁 주연 '론 레인저'의 약 3배의 수익을 벌어 들이면서 북미 정상을 차지했다.

고어 버번스키 감독, 조니뎁 주연 서부영화 '론 레인저'는 개봉 첫 주 2,921만 849달러(누적 4,871만 5,010달러)의 저조한 성적으로 2위를 기록했다.산드라 블록 주연의 코미디 영화 '히트(The Heat)'는 2,476만 3,907달러(누적 8,625만 9,195달러)의 흥행 수익으로 지난 주 2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2주 연속 1위였던 애니메이션 '몬스터 대학교'는 1,971만 6,347달러(누적 2억 1,625만 3,979달러)로 개봉 3주째에 4위로 내려 앉았다. 브래드 피트 주연 좀비영화 '월드워Z'는 1,840만 8,963달러(누적 1억 5,898만 9,638달러)의 수익을 올리며 지난주 3위에서 두 단계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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