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박스오피스] '300-제국의 부활' 1위

  • 5년 전
북미 박스오피스 10주차(3월 7일 ~ 3월 9일)

페르시아와 그리스의 '살라미스'해전을 다룬 영화 '300-제국의부활(300-Rise of An Empire)'이 북미 개봉 첫 주에 4,503만 8,460달러의 수익을 올려 1위를 기록했다. 전작인 '300(2007년)'의 개봉 첫 주 수익 7,088만 5,301달러 보다 낮은 수익을 올렸다. '300'의 북미 누적 수익 2억 1,061만 4,939달러, 월드와이드 4억 5,606만 8,181달러를 기록했다.

드림웍스의 신작 애니메이션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Mr. Peabody & Sherman)'는 3,220만 7,057달러로 개봉 첫 주에 2위를 차지했다.

'천재강아지 미스터 피바디(Mr. Peabody & Sherman)'는 세상에서 가장 똑똑한 개 '피바디'가 그를 보살펴주는 셔먼과 그의 여자친구 페니를 데리고 과거로 시간여행을 떠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리암 니슨의 액션 영화 '논스톱(Non Stop)'은 1,582만 9,605달러(누적 5,256만 8,530달러)의 수익을 올려 지난 주 1위에서 두 단계 하락했다.

개봉 5주차인 '레고무비(The Logo Movie)'는 1,091만 1,385달러(2억 2,487만 7,997달러)로 지난 주 3위에서 한 단계 하락했다. 월드와이드 3억 6,047만 7,997달러다.

구약시대부터 시작해 예수의 탄생과 죽음, 부활에 이르기까지의 과정을 이야기한 영화 '선 오브 갓(Son of God)'은 1,037만 9,335달러(누적 4,187만 4,230달러)의 수익을 올려 지난 주 2위에서 세 단계 하락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