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미박스오피스]앵무새와 접전 끝에 1위를 지킨 '캡틴'

  • 5년 전
북미박스오피스 15주차(4월 11일 ~ 4월 13일)

국내 박스오피스에서 3주 연속 1위를 하고있는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Captain America-The Winter Soldier)'가 4,127만 4,861달러(누적 수익 1억 5,888만 3,032달러)의 수익을 올려 2주 연속 1위를 차지했다.

애니메이션 '리오2(Rio 2)'는 2011년에 개봉한 전작 '리오'의 개봉 첫 주 수익 3,922만 5,962달러(누적 수익 1억 4,361만 9,809)와 비슷한 3,932만 7,869달러의 수익을 올려 1위 '캡틴 아메리카-윈터솔져'와 약 200만달러 차이로 개봉 첫 주에 2위를 기록했다.

'리오2(Rio 2)'는 사람과 함께 사는 도시형 앵무새 가족이 아마존 정글로 모험을 떠나는 여정를 그린다.

공포영화 '아큘러스(Oculus)'와 '드래프트 데이(Draft Day)'는 각각 1,200만 5,402달러, 978만 3,603달러의 수익을 올려 개봉 첫 주에 3, 4위를 기록했다.

'아큘러스(Oculus)'는 사람의 생각을 조종할 수 있는 악령이 깃든 거울에 맞서는 자매의 이야기를 그린다.

'드래프트 데이(Draft Day)'는 미식축구팀의 GM이 드래프트를 눈앞에 두고 팀의 미래를 짊어질 선수를 얻기 위해 노력하는 과정을 그리고 있다. 케빈 코스트너, 제니퍼 가너 등이 출연한다.

'노아(Noah)'는 755만 3,607달러(8,497만 5,242달러)로 지난 주 2위에서 세 단계 하락해 5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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