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영국 총리 관저에 '새 식구'

  • 5년 전
영국 총리 관저를 지키는 고양이 '래리'가 새 식구를 맞이했습니다.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와 여자친구인 캐리 시먼즈가 강아지 한 마리를 입양해 총리 관저인 다우닝가 10번지로 데려온 건데요.

주인공은 딜린이라는 이름의 생후 15주 된 잭 러셀 테리어종으로, 턱 기형 때문에 버려진 것을 존슨 총리가 입양한 겁니다.

외신은 두 차례 총리 교체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총리 관저에 살고 있는 고양이 래리가 새 가족이 된 딜린과 어떻게 어울려 살지 관심이 쏠린다고 전했습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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