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파도를 발 아래 두고…고공 줄타기

  • 5년 전

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접근 하기 어려운 곳에서 고공 줄타기에 도전한 선수들이 있네요.

기암 괴석 사이 에서 외줄을 타는 남자.

그의 발 아래는 깊고 푸른 파도가 출렁이는데요.

두려움을 모르는 이들의 모습이 대담하죠.

프랑스 출신의 고공 줄타기 선수 나단 폴린과 안토니 뉴톤 입니다.

외줄을 탈 수 있는 새로운 환경을 찾기 위해 남태평양 프랑스령 폴리네시아에 속하는 마르키즈 제도를 방문했는데요.

이곳은 지리적으로 워낙 멀리 떨어져 있어 보트를 타고 열흘 간 항해를 해야만 했다죠.

숨이 멎을 듯 빼어난 경관을 배경 삼아 '외줄타기' 삼매경에 빠진 선수들.

환상적인 줄타기 장소를 보니 고생할 만한 가치가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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