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영상] 알프스 보며 고공 줄타기
- 5년 전
만년설이 쌓인 웅장한 바위 산세에 둘러싸인 이곳.
해발 3천482미터 프랑스 샤모니에 있는 에귀 디 그레폰 입니다
한 남자가 뾰족한 봉우리 사이를 대담하게 가로지르는 중인데요.
프랑스 출신의 베이스 점퍼인 줄리앙 밀롯 입니다.
춤을 추듯 줄 위를 좌우로 움직이는 게 마음을 졸이게 하죠.
차가운 바람과 추위에 맞서 도전하는 현장을 드론을 통해 담아냈는데.
한발 한발 옮길 때마다 보는 이들의 숨을 죽이게 하는 주인공.
대담한 배짱이 혀를 내두르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