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머스크, LA 고속 지하터널 공개

  • 6년 전

테슬라 최고경영자인 일론 머스크가 2년 전 도시 교통 체증의 해법으로 제시한 고속 지하터널 루프가 미국 캘리포니아 로스앤젤레스에서 현지시각으로 18일 공개됐습니다.

벽없는 엘리베이터를 통해 차가 지상에서 9미터 아래로 내려가자 지름 3.6미터 가량의 원통형 흰색 터널이 나오고, 주행에 들어갔는데요.

1.8킬로미터를 달리는데 3분이 걸렸습니다.

교통문제 해결에는 긍정적인 반응이 나왔는데, 차가 요동치고 속도를 더 높여야 한다는 등 평가는 엇갈렸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