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대마초 혐의' 배우 기주봉, 1심 집행유예 선고

  • 6년 전

대마초를 피운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배우 기주봉 씨가 1심에서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습니다.

재판부는 91년 같은 대마초로 적발된 점을 지적하면서도 범행을 인정하고 반성하는 점을 감안했다고 밝혔습니다.

대마초로 물의를 빚은 연예인들이 자숙하는 것과 달리, 기주봉 씨는 활발한 활동 중인데요.

현재 상영 중인 영화 '공작'에서는 북한 김정일 역할로 출연했고요.

최근 막을 내린 스위스 로카르노 국제영화제에도 참석해 홍상수 감독의 새 영화 '강변호텔'로 남우주연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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