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김명민·혜리, 조선판 괴물 '물괴' 극장가 출격

배우 김명민 씨와 걸스데이의 혜리 씨가 조선시대 괴이한 짐승을 스크린으로 옮긴 영화 '물괴'로 관객몰이에 나섭니다.

부녀로 호흡을 맞춘 김명민 씨는 혜리 씨가 거지처럼 나타나 못 알아봤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는데요.

[김명민/영화 '물괴' 주연]
"(혜리가) 정말 거지같이 하고 나타났더라고요. 보조출연자들 중에 한 명인 줄 알았어요."

스크린에 첫발을 디딘 혜리 씨는 '활쏘기 액션'을 훌륭히 해냈다며 자신감을 드러냈는데요.

[혜리/영화 '물괴' 주연]
"생각보다 액션을 제가 잘하더라고요. 활 배울 때도 하나씩 쏘다가 두 개씩 쏘고…정말 힘든 건데."

두 사람과 '물괴'의 목숨을 건 사투는 다음 달 관객과 만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