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증인' 정우성·김향기, 새해 극장가 출격

  • 5년 전

연예톡톡입니다.

배우 정우성 씨와 김향기 씨가 영화 '증인'으로 만났습니다.

그 현장, 지금 바로 가보시죠.

[정우성/영화 '증인' 주연]
" 시나리오를 처음 받아서 읽는데 굉장히 따뜻하고 치유받는 느낌…이 따뜻함이 요즘 우리에게 다 필요한 느낌 아닐까…"

따뜻한 시나리오에 반해 출연을 결심했다는 정우성 씨.

극중 속물이 되기로 마음먹은 변호사로 변신해, 사건의 목격자인 자폐 소녀, 김향기 씨를 증인으로 세우는 과정을 담았는데요.

두 사람은 이번이 첫 연기 호흡이지만, 김향기 씨가 생후 29개월이었던 때, 광고로 처음 만났었다고요.

[김향기/영화 '증인' 주연]
"제가 처음으로 찍었던 광고예요. 그때 우성 삼촌이 와서 같이 가자고 손을 내밀어 줬대요."

17년 만에 재회한 두 사람의 따뜻한 시너지가 기대되는 영화 '증인'은 다음 달 관객과 만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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