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토네이도 수십 개' 덮친 美 아이오와 초토화

  • 6년 전

미국 아이오와 주에서 현지시각 19일 오후 4시쯤, 사전에 예고되지 않은 토네이도가 잇따라 도시 곳곳을 덮쳤습니다.

최소 17명이 다쳤는데요.

아이오와에서도 가장 피해가 큰 곳은 인구 2만 7천여 명이 거주하는 중소 도시 마셜타운으로, 주택 지붕이 날아가고 벽이 무너져 도시가 순식간에 폐허가 됐습니다.

7천 세대에 전기 공급도 중단됐는데요.

미 기상청은 아이오와 주에서 총 32개의 토네이도가 보고됐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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