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 연예톡톡] 6월 극장가 '여풍'…"여배우 시대 열릴까"

  • 6년 전

초여름 극장가에 여배우를 주인공으로 내세운 영화들이 잇따라 출격을 알렸습니다.

배우 김희애 씨와 김해숙 씨는 위안부 재판을 소재로 한 '허스토리'로 관객과 만날 예정인데요.

두 사람과 함께 문숙, 이용녀, 예수정 씨 등 베테랑 여배우들이 총출동해 그동안 알려지지 않았던 위안부 할머니들의 투쟁 스토리를 들려줍니다.

'신세계'와 'VIP'를 통해 남성 액션의 진수를 선보였던 박훈정 감독도 여성 원톱 액션물 '마녀'로 돌아오는데요.

무려 1천 대 1의 경쟁률을 뚫고 주인공으로 발탁된 신예 김다미 씨와 4년 만에 컴백하는 조민수 씨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 변신이 관객들의 기대감을 높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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