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상미술 선구자 김환기, 붉은점화 '85억' 최고가에 낙찰

  • 6년 전

추상미술 선구자인 김환기 화백이 1972년에 그린 추상화가 한국 미술품 최고 경매가인 85억 2천만 원에 낙찰됐습니다.

이번에 낙찰된 작품은 김 화백의 작품성이 절정에 이르렀다고 평가받는 뉴욕 시절의 대작으로, 기존 작품이 대부분 푸른색을 쓴 것과 달리 붉은색을 사용해 희소성이 높다는 평가를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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