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北, 한국계 미국인 3명 평양 호텔로 옮겨"

  • 6년 전

북한에 억류 중인 한국계 미국인 3명이 노동교화소에서 호텔로 옮겨졌다는 주장이 나왔습니다.

최성룡 납북자가족모임 대표는 "김동철 씨 등 노동교화소에 수감 중이던 3명이 이달 초 평양 외곽의 호텔로 옮겨져 치료와 교육을 받고 있다는 말을 북한 주민에게 들었다"고 전했습니다.

김 씨 등은 북한에서 적대행위 등을 한 혐의로 노동교화형을 선고받았으며, 북한과 미국은 정상회담을 앞두고 이들의 미국 송환을 협의 중인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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