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천재들의 상' 맥아더 펠로십, 허준이 등 한국계 3명 수상

  • 2년 전
'천재들의 상'으로 불리는 '맥아더 펠로십'에 허준이 미국 프린스턴 교수 등 한국계 3명이 선정됐습니다.

허 교수와 함께 최예진 시애틀 워싱턴대 교수와 모니카 김 위스콘신대 교수 등 총 25명이 수상자로 뽑힌 건데요.

맥아더 재단은 앞서 '수학계 노벨상'인 필즈상을 받은 허 교수에 대해 "조합론과 대수기하학 간 새 연결고리를 통해 오랜 수학적 난제들을 증명했다"고 선정 이유를 밝혔고요.

역사학자인 모니카 김 교수에 대해서는 "미국의 외교 정책에 대한 새로운 통찰력을 제시했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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