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시각 세계] 노벨생리의학상, 미국 생리학자 2명 수상

  • 3년 전
2021년 노벨 생리의학상 수상자로 온도와 촉각 수용체를 발견한 미국의 '데이비드 줄리어스'와 '아뎀 파타푸티언'이 공동 선정됐습니다.

매년 스웨덴에서 열리던 노벨 시상식은 올해엔 코로나19 유행 탓에 지난 4일 온라인으로 진행됐는데요.

두 교수는 온도와 압력을 감지한 인간의 감각이 어떻게 전달되는지 센서 역할을 하는 피부의 수용체를 발견한 공로가 인정돼 수상자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습니다.

한편 에티오피아에선 2년전 노벨평화상을 받은 '아비 아머드' 에티오피아 총리가 5년의 새 임기를 시작했는데요.

그는 노벨평화상을 받은 뒤 정권유지를 위해 내전을 일으켜, 노벨 평화상의 수치로 불립니다.

이 시각 세계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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