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장소로 판문점이 급부상하고 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판문점을 유력한 후보지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고 청와대도 평화의 이정표를 세우는 장소로 의미가 있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북한이 최전방 지역에 설치한 대남 확성기 방송시설을 철거하는 동향이 포착됐습니다.

우리군도 오늘 오후부터 대북 확성기, 철거 작업에 들어갔습니다.

◀ 앵커 ▶

이른바 '갑질 폭행' 의혹을 받고 있는 조현민 전 대한항공 전무가 오늘 오전 경찰에 출석했습니다.

조현민 씨는 경찰조사에 앞서 취재진의 질문에 "심려를 끼쳐 죄송하다"는 말만 반복한 뒤 조사실로 향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