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앵커 ▶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폐기가 오늘(24일) 이뤄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아직 폭파 징후는 포착되지 않고 있습니다.

우리 외교부는 오늘 핵실험장 폐기는 비핵화와 관련한 북한의 첫 번째 조치라며, 완전 비핵화의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

◀ 앵커 ▶

북한과 미국 간의 신경전이 가열되는 가운데, 북한 외무성의 최선희 부상이 "대화를 구걸하지 않겠다"고 압박하고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북미 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열릴지, 다음 주 알 거라고 밝혔습니다.

◀ 앵커 ▶

대통령 개헌안이 야당의 국회 본회의 불참으로 사실상 폐기됐습니다.

청와대는 유감의 뜻을 밝혔고, 여·야는 책임 공방을 벌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