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sec] '제국의 위안부' 박유하 교수 "참여재판하겠다"

  • 7년 전
일본군 위안부 피해자의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된 '제국의 위안부' 저자 박유하 세종대 교수가 오늘(20일) 서울동부지법에서 열린 첫 공판에서 국민참여재판을 신청했습니다. 박 교수는 2013년 8월 펴낸 '제국의 위안부'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을 '자발적 매춘부', '군인의 전쟁 수행을 도운 애국처녀' 등으로 표현해 명예를 훼손한 혐의로 기소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