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Lee Byung-heon visits Cho Kyung-hwan's mortuary (이병헌, 조경환 눈물의 조문)
  • 8년 전
지난 13일 간암으로 세상을 떠난 고 조경환의 빈소에는 조문객의 발걸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레드2] 촬영으로 바쁜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병헌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요.

윤유선의 모습도 볼 수 있었습니다. 그녀는 고인과의 가슴 아픈 이별에 차마 흐르는 눈물을 어쩌지 못했는데요.

이희도 또한 빈소를 찾아 고인의 명복을 빌었습니다. 붉어진 눈시울에서 그의 슬픔을 엿볼 수 있었는데요.

비보를 듣고 급하게 서울로 올라온 박윤배의 얼굴에는 슬픔만이 가득했습니다.

[인터뷰: 박윤배]
할 말이 없네요 할 말이 없고 저도 지금 지방에서 갑자기 급보를 듣고 급히 올라왔습니다 너무너무 충격적이고 너무너무 인자하게 잘 해주고.. 형님이에요 너무너무 내가 충격을 받아서 뭐라고 할 말이 없습니다

아버지 같았던 선배를 잃은 김태우에게선 슬픔 그 이상이 느껴지는 듯 했는데요.

[인터뷰: 김태우]
뭐 드릴 말씀이.. 10년 전에 저 아버지 드라마 하실 때 정말 아버지 같은 선생님이셨어요 그런데 가장 안타까운 게 선생님 아프신 걸 몰랐거든요 그게 제일 놀랍고 예..

배도환에게 데뷔 초 너무도 잘 챙겨주던 선배와의 이별은 힘겹기만 했습니다.

[인터뷰: 배도환]
[첫사랑] 때 저 하.. 술을 많이 사주셨는데요 저는 일곱 잔 먹고 도망갔습니다 워낙 많이 드셔가지고 술을 좀 덜 드셨으면 더 오래 사셨을 것 같은데 제가 좀 많이 못 말린 게 지금 한이 되고요

이렇듯 많은 이들이 갑작스러운 고인의 사망소식에 애통함을 표했는데요. 고인의 발인은 16일 오전 거행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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