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park hae jin, Non-smoking promotion Ambassador (박해진,상우 마음 안흔들려)
  • 8년 전
주말 안방극장을 휘어잡고 있는 드라마 [내딸서영이]. 극중 서영과 우재의 극적결혼에 이어 주목받는 스토리는 바로 상우와 미경..박해진과 박정아의 눈물겨운 로맨스가 아닐까 싶은데요.

앞으로의 전개에 귀추가 주목되고 있는 요즘,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상우 역의 배우 박해진을 만나 드라마 내딸 서영이의 자세한 이야기 들어봤습니다. 김묘성 기잡니다.

매회 시청률 30%를 오르내리며 국민드라마로 자리매김한 [내 딸 서영이]

극중, 신분을 숨긴 미경과 이를 알아차린 상우의 눈물겨운 로맨스가 서영과 우재의 극적 결혼 다음으로 주목을 받고 있는데요. 상우와 미경, 앞으로 이들의 사랑은 어떻게 될까?

[현장음: 박해진]

"궁금해요" 궁금 으허허 허허허허

그 해답을 듣기 위해 취재진이 찾은 곳은 강남의 한 스튜디오. 그곳에서 극중 상우역의 배우 박해진 을 만날 수 있었습니다.

[현장음: 박해진]

생방송 스타뉴스 시청자여러분 안녕하세요. 박해진입니다.

청소년흡연예방 캠페인 홍보대사로 뽑힌 박해진의 스튜디오 촬영 현장이었는데요.

[현장음: 박해진]

제가 청소년 흡연예방 캠페인 홍보대사를 맡게 됐어요.

극중 흰 가운을 벗어던지고 갖가지 매력으로 촬영에 나선 박해진.

[현장음]

"좋습니다 하나 둘!"

청소년흡연예방 캠페인 홍보대사, 꼽힌 이유가 무엇일까..들어봤습니다.

[현장음: 박해진]

쓰읍~아무래도 요즘 나오는 이미지가~네 밝고 건강하고 의사잖아요. 또 레지던트!

[현장음: 박해진]

아니요. 저 흡연 안 해봤어요. 네. 전 기관지가 안 좋아서 안한 건데 이렇게 우연치 않게 이렇게 맡게 됐네요.

좋은 일에도 앞장서고 있는 박해진. 이렇게 팬들을 찾아볼 수 있게 한 드라마[내 딸 서영이]에 대해 이야기를 나눴는데요.

[현장음: 박해진]

물론 예상은 했지만 이렇게 빨리 잘 될 거다라고 생각은 못했죠.

최근 극의 핵심으로 떠오른 상우와 미경의 앞으로 관계에 대해서도 살짝 물었습니다.

[현장음: 박해진]

일단 상우의 마음에 흔들림은 없어요.

생각보다 시원스레 나온 답변! 하지만~

[현장음: 박해진]

상우의 마음에는 흔들림이 없지만 여러 가지 환경이라든가 이런 부분 때문에 사랑이 어디로 흔들리게 될지는 모르겠어요. 하지만 상우의 마음에는 흔들림이 없어요.

더욱더 미궁 속으로 빠져드는 느낌이었는데요. 또 상우와 미경 사이에서 삼각관계의 불을 지피는 호정역의 최윤영. 최윤영은 제작발표회 당시 극중 호정과 높은 싱크로율을 보이며 박해진을 당황시킨바 있는데요.

[현장음: 최윤영]

짝사랑이 아니라 서로 사랑하게 되는 결말이 났으면 좋겠어요. 해진 오빠라 좋습니다.

[현장음: 박해진]

그때 사실 그다지 친하지 않았거든요. 그래서 사실 황당했었는데 아직 잘 모르겠어요. 말은 항상 그렇게 하고 다니는데 별로 실감은 못하고 있어요.

박해진 또한 한 인터뷰에서 이상형을 묻는 질문에 박정아를 꼽으며 최윤영의 말뿐인 사랑에 응수했습니다.

[현장음: 박해진]

봤겠죠! 내색은 안하더라고요.

[현장음: 박해진]

호정이보다 미경이가 좋다는 얘기가 최윤영보다 박정아가 좋다로 나오는건데 실제 연애하는 스타일도 그렇게 좀 털털하고 친구 같은 연애를 지향하는 편이에요.

최윤영, 박정아와 보여주는 로맨스와는 달리 서영역의 이보영과는 절절한 가족애로 시청자의 눈물샘을 자극하고 있는 박해진.

이보영은 박해진의 얼굴만 봐도 울컥하다며 소감을 밝히기도 했는데요. 박해진 역시 다르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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