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Hyun Bin, Marines? (현빈 복무, 해병대는 어떤 곳)

6일 오전 현빈씨가 드디어 해병대로부터 전역을 명받았습니다. 입대부터 전역하는 순간까지 현빈씨의 해병대 생활은 숱한 화제를 몰고 왔는데요. 현빈씨와 함께 이슈의 중심에 선 해병대 이야기를 살펴봤습니다.

2012년 12월 6일! 그가 돌아왔습니다. 현빈은 6일 오전 경기도 화성에 위치한 해병대 사령부에서 전역신고식을 치렀는데요. 영하의 추위에도 불구하고 현빈의 전역식에 참석하기 위해 한국은 물론 아시아 전역의 팬들과 취재진들이 함께 해 눈길을 끌었습니다.

1년 9개월 만에 현빈이 모습을 드러낸 순간 팬들의 함성소리가 끊이지 않았는데요. 군기가 바싹 든 채 팬들 앞에 선 현빈은 우렁찬 목소리로 전역을 신고했습니다.

[현장음: 현빈]

필승 신고합니다. 병장 김태평은 2012년 12월 6일부로 전역을 명받았습니다. 이 신고합니다. 필승.

[현장음: 현빈]

오랜만이네요. 보고 싶었었습니다. 이렇게 날씨도 춥고 그리고 도로 사정도 안 좋고 상황이 많이 안 좋았는데 이렇게 새벽부터 그리고 아침부터 전역을 너무 따뜻하게 만들어주신 여기 팬여러분들 그리고 언론 관계자여러분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최정상의 자리에서 해병대에 자원입대 했던 현빈! 그의 해병대 입대는 그 어떤 스타의 군 입대보다 많은 화제를 모았는데요. 현빈의 자원입대에 많은 스타들이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기도 했습니다.

[현장음:하지원]

많이 성숙해서 더 멋진 남자로 돌아왔으면 좋겠습니다.

[현장음: 씨엔블루]

멋있죠. 이게 최선입니까? 확실해요?

[현장음: 김성오]

지금 많은 군대 갈 젊은이들이 정말 군대 멋진 데로 가고 싶어하고, 동기부여가 될 것 같아요 저도 보면서 아 되게 멋있더라고요.

[현장음: 박상민]

그 친구 괜찮더만요. 남자가 남자를 부러워하면 안 되는데 멋있더라고요.

[현장음: 이종석]

멋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예비역 스타들은 현빈의 소식에 칭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는데요.

[현장음: 싸이]

놀랐는데 멋지신 거 같아요. 진짜...

[현장음: 김재원]

이렇게 추운 날씨에 해병대에 자원입대 하셔서 고생하실 텐데 멋진 모습 앞으로도 쭉 지켜보겠습니다.

[현장음: 김정훈]

굉장히 마음이 조금 심란할 수도 있어요. 막상 와보면 진짜 더 거기서도 잘 지낼 수 있는 방법이 있고 또 좋은 사람들이 있으니까 두려워하지 말고 빨리 가는 게 좋을 것 같아요.

[현장음: 이진욱]

다른 마음이 아니라 다치지 말고 마지막까지 건강하게 마치셨으면 좋겠습니다. 파이팅 하십시오.

특히 연예계의 대 선배이자 해병대 선배이기도 한 남진은 자신의 경험을 바탕으로 한 조언을 남겼는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