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Jung Junho as a volunteer (정준호, '사랑의 밥차' 나누며 봉사 활동)
  • 8년 전
오랜 기간 [사랑의 밥차]로 봉사활동을 해 온 배우 정준호가 새해 첫 특별한 사랑의 밥차 행사로 온기를 전해 눈기를 끌었습니다.

보호시설을 찾아 앞치마만을 두른 채 요리에 나서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정준호]

칼질은 좀 하는 편이에요. 우리 와이프 보다 잘하지 제가 혼자 오래 살았어서 요리는 좀 자신있는 편이에요.

장애우들에게 음식을 입에 넣어주는가하면 직접 김치 버무리고 맛보며 그 어느 때보다 소탈하고 친근한 모습이었습니다.

[현장음: 정준호]

여러분 반갑습니다. 사랑의 밥차, 명예회장 정준호입니다. 새해복 많이 받으세요~ 여러분들 반갑고 제가 여기 처음 방문했던 게 2007년입니다. 그러니까 여러분들 7년 만에 다시 뵙는 거네요. 그동안에 여자친구 생기신 분들 손 좀 들어보세요.

귀가 어두운 노인분들을 위해 보청기를 기증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하기도 했는데요.

[현장음: 정준호]

저희가 이렇게 전국을 돌면서 따뜻한 식사 한 끼를 대접해 드리는 이유는 우리가 이 각박한 세상에 식사 한 끼로 이렇게 여러분들과 소중하고 행복한 시간을 가져보면 우리가 살아가는데 좀 더 웃을 일이 생기고 따뜻한 시간을 가질 수 있는 그런 시간을 가지기 위해 저희가 하는 겁니다. 오늘 즐겁고 행복하고 맛있게 드시면서 오늘 즐거운 시간 되시길 바라겠습니다. 고맙습니다.

보호 시설에 거주하는 장애우와 어르신들에게 따뜻하고 친근한 대화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어 가며 급식도우미로도 팔걷고 나선 정준호의 얼굴에는 웃음이 떠나질 않았습니다.

[현장음: 정준호]

우리 시청자 여러분들 계사년 한 해 새해가 밝았는데요. 날씨가 많이 춥습니다. 늘 따뜻한 옷 잘 챙겨입으시고 복 많이 받으시고 항상 건강하시길 바라겠습니다.

한편 정준호는 10년 전 '가문의 영광'의 오리지널 멤버들이 다시금 의기투합한 영화 [가문의 귀환]으로 팬들과 만나고 있는데요. 새해 훈훈한 봉사로 특별한 따뜻함을 전한 만큼 영화의 좋은 성과 역시 기대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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