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Stars' condolences to Lim Yoontaek (고 임윤택 빈소 애도 물결 이어져)

울랄라 세션의 리더 임윤택이 11일 오후 세상을 떠났습니다.

임윤택은 위암 투병 중에도 불구하고 오디션 프로그램에 출연해 우승! 데뷔 후 그 누구보다도 에너지 넘치는 무대로 사랑받았는데요. 갑작스레 전해진 비보에 많은 이들이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신촌의 한 병원에 마련된 그의 빈소에는 조문객들의 발걸음이 이어졌는데요.

황망한 표정을 감추지 못한 김원희에 이어 갑작스러운 비보에 빠르게 빈소를 찾은 이성미의 모습도 볼 수 있었고요. 심은진과 디자이너 이상봉 역시 빈소를 찾아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을 함께 했던 안혜경 또한 고인의 마지막 가는 길을 함께 했는데요.

[현장음: 안혜경]

좋은 곳으로..

SNS에서도 애도물결이 이어졌습니다. 오디션 프로그램의 심사위원이었던 이승철-윤종신-윤미래는 물론 2AM의 임슬옹, 리쌍의 개리 등 많은 스타들의 고인의 명복을 빌었는데요.

발인은 오는 14일 진행되며, 고인의 유해는 일산의 한 추모공원에 안치될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