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Lots of stars at Lee Jonghwan's funeral ('라디오계의 전설' , 고 이종환 빈소에 애도 물결)

라디오계의 전설, 이종환씨가 지난 30일 향년 75세의 나이로 세상을 떠났습니다.

서울의 한 병원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는 연예계 후배들의 안타까운 발걸음이 이어지고 있는데요.

빈소풍경 전해드립니다.


대한민국 DJ계의 별, 이종환씨가 폐암 투병 끝에 향년 75세의 나이로 별세했습니다.

30일 새벽 서울 하계동의 자택에서 숨을 거둔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서울의 한 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인의 빈소에 지인들의 조문행렬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비보를 듣고 한달음에 빈소를 찾은 김수철, 자신을 막내 동생처럼 보살펴준 고인을 추억하며 마지막 인사를 전했는데요.


[인터뷰:김수철]

Q) 고인은 어떤 사람이었나?

A) 포크음악을 아마 효시로 우리에게 새로운 장르를 전파하신 분이고요 공식적인 걸 떠나서 인간적으로도 저한테 막내 동생처럼 잘 해주신 분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