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STAR] A lovely coule 'Ki Sungyong&Han Hyejin' (기성용 한혜진, 최강 연상연하커플의 탄생)
  • 8년 전
깜짝 열애 발표에 깜짝 결혼발표까지~

대한민국을 들썩이게 한 기성용-한혜진커플이 드디어 백년가약을 맺었습니다.

비공개로 치러진 결혼식에 앞서 간단한 기자회견을 통해 결혼소감을 전했는데요.

그 현장, 지금 바로 전해드릴게요.


열애설부터 결혼발표까지 대한민국을 들끓게 했던 '혜성커플' 기성용-한혜진!

그들이 드디어!

달달한 웨딩마치를 울렸습니다.

7월 1일 서울 삼성동의 한 호텔.

기성용-한혜진커플의 결혼식이 진행됐는데요.

축구스타와 여배우의 만남으로 한국의 베컴커플이라 불리는 두 사람답게 식장은 발 디딜 틈 없이 취재진으로 가득했습니다.

쉴 새 없이 터지는 플래시 속에 드디어 모습을 보인 기성용-한혜진커플!


기성용선수는 블랙 턱시도에 블랙 보타이 그리고 부케와 같은 라벤더 부토니아로 눈길을 끌었고요.

한혜진은 레이스 디테일이 돋보이는 머메이드라인의 웨딩드레스를 선택해 이목을 집중시켰습니다.

한혜진이 선택한 웨딩드레스는 고소영과 송윤아의 웨딩드레스로도 유명한 오스카 드 라 렌타의 'BRIDAL 2013' 라인으로 1000만원에서 2000만원을 호가하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심플함이 돋보이는 웨딩 주얼리와 보랏빛 라벤더 부케로 수줍은 신부 한혜진의 매력을 더했습니다.

손을 꼭 잡고, 기성용선수의 에스코트를 받으며 포토월에 오른 두 사람.

사랑스러운 눈빛을 교환하고 본격적인 포즈를 취해주는가 싶더니


[현장음]

이만 포토타임을 마무리하고 이어서


짧게 끝나버린 포토타임에 웅성이는 취재진에 신부는 마냥 수줍기만 한데요.

신부 한혜진을 수줍게 한 이유는 마주봐 달라는 취재진의 요구 때문이었습니다.

미처 캐치하지 못한 기성용에게 속닥속닥 이야기를 주고받더니


[현장음: 한혜진]

마주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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