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1일) 결혼을 앞둔 한혜진-기성용 커플이 결별 경험을 깜짝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한혜진과 기성용은 최근 진행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녹화에서 '짧은 연애기간이지만 한 차례 이별을 겪었다'고 털어놨는데요.

이날 두 사람은 '짧은 이별을 겪은 뒤 운명적인 사건을 계기로 다시 만나게 됐다'며 '이별 덕분에 오히려 결혼을 빨리 결심할 수 있었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녹화에서 기성용은 예비신부 한혜진을 위한 프러포즈를 선보여 한혜진을 펑펑 울리는가 하면, 깜짝 이벤트로 감동을 선사했다고 전해지는데요.

한혜진-기성용의 러브스토리를 확인할 수 있는 [힐링캠프]는 오늘 밤 방송될 예정입니다.